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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욘세' 에일리 단독 콘서트

11월 18·19일 양일간 공연
테미큘라 페창가 리조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가수 에일리(사진)가 오는 11월 18일(토) 오후 6시와 19일 (일) 오후 5시에 테미큘라 소재 페창가 리조트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뉴저지 출신의 한인 3세인 에일리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리한나, 머라이어 캐리 등의 노래를 부르는 에일리의 유튜브 동영상들이 1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스타가 되자 에일리는 미국과 한국의 여러 음반사의 러브콜을 받게된다.

지난 2012년 휘성이 프로듀서를 맡은 '헤븐(Heaven)'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초대형 신인, 천재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반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인이었음에도 최고의 가창력 가수들만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여자 솔로 가수로 인정과 사랑을 받는다.

이후 2012년 발표한 '보여줄게'는 10주 연속 1위를 했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제치고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몇 개월 후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배치기의 '눈물샤워'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다.

이 외에도 '저녁하늘'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마' 등의 히트곡이 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OST에도 활발히 참여해 OST 여왕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 속에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현재 1억 5000만 스트리밍 수를 넘으며 역대 스트리밍 1위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엄청난 에너지와 매력으로 무장한 에일리의 단독 콘서트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티켓 가격은 70~200달러다.

온라인 (KoreanConcert.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877)711-2946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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