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영상] 만화책 8권 훔치다 경비원 어깨 문 20대 남성

코네티컷주에서 차량이 주택 안으로 돌진, 18세 소년 부상
하이 폴스 주립공원 폭포에서 떨어진 10대 형제, 형은 구출되고 동생은 사망
[LA중앙일보] 10.11.17 16:19


10월 10일 뉴욕주 타임스퀘어
만화책 8권 훔치다 경비원 어깨 문 20대 남성


만화책을 훔치던 남성이 경비원을 피해 달아나다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인터뷰> 목격자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돌아봤어요. 한 남성이 2층에서 뛰어내리고 있었죠.

도난 용의자는 24세 남성으로 만화책 8권을 훔치다 경비원에게 목격됐다. 남성은 자수를 요구하는 경비원의 목과 어깨를 물었고 창문으로 달아났다. 바닥에 떨어진 남성은 부상을 입고 피를 흘렸지만 경비원을 피해 도망치려고 했다.

<인터뷰> 목격자
바닥에 떨어진 남성이 손과 다리로 바닥을 기어가고 있었어요.

결국 남성은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만화책 가게에 있던 직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네티컷주 토마스턴
차량이 주택 안으로 돌진, 18세 소년 부상


화요일 아침 차 한 대가 집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화 녹취>
911입니다. 무슨 일인가요?
차가 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침착하시고 설명해주세요. 차가 집으로 들어왔다는 건가요? 차 안에 계시다는 건가요?
차가 집 안에 들어왔어요.

차는 새벽 2시쯤 집을 관통했다. 당시 집 안에는 18세 소년과 부모가 있었으며 18세 소년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터뷰 > 로버트 랜지 / 이웃
운전자가 도로에 쓰러져있는 것 같아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갔어요. 그리고 자동차가 집을 관통해있는 모습을 발견했죠.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31세 고든 트리스턴을 난폭 운전 혐의로 체포했으나 5000달러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

<인터뷰> 로빈 폴리 / 이웃
이건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아이가 치였잖아요. 그는 거실에서 전화를 하거나 TV를 보고 있었을 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차가 와서 그를 친거죠.

사고로 인해 집 한 측면이 무너졌으며 소년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자 역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인터뷰>로버트 랜지 / 이웃
이 길에서 과속을 많이 해요. 불행하게도 속도 위반은 도로와 주택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죠. 과거에는 나무를 박는 일도 있었어요.

이웃들은 속도 위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지아주 잭슨
폭포에서 떨어진 10대 형제, 형은 구출되고 동생은 사망


하이 폴스 주립공원 폭포에서 두 형제가 폭포 아래로 추락해 형은 구출됐으나 동생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국은 오전 11시 30분쯤 두 소년이 폭포에 휩쓸려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터뷰> 메튜 페리 / 몬로 카운티 소방국장
사고 원인을 찾고 있지만 아이들이 등산로를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폭포에 휩쓸려 폭포 정상에서 25피트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소방국은 사고가 일어난 곳은 보트나 해안을 통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며
헬리콥터를 사용해 접근해야만 했기 때문에 구조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17세 소년은 구출했으나 12세 동생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물의 양이 많아져 사고가 난 것으로 분석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