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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출발 서두르세요"…405 프리웨이 2주간 공사

로컬도로도 재포장 작업

LA국제공항(LAX) 인근에서 2주간 메트로 공사가 계속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LAX측은 이용객들에게 평소보다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하라고 당부했다.

LA교통국(메트로)은 크렌쇼/LAX 열차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각 공사를 위해 31일부터 15일간 공항 인근 405번 프리웨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리웨이는 주중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며, 주말에는 정상 운영된다. 교각 공사는 날씨·진행 속도 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내년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크렌쇼/LAX 열차 프로젝트는 LAX에 메트로 역을 신설해 기존 메트로 블루라인의 엑스포/크렌쇼역과 연결하는 공사다. 주민들이 메트로를 타고 LA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목표 운행 시점은 2022년이다.

이 외에도 ▶센추리 불러바드와 라티에라 불러바드 사이 북쪽 방면 도로 전면 차단(7월 31일~8월 4일) ▶1, 2번 차선과 카풀레인 남·북쪽 방면 부분 차단(8월 7~11일) ▶라시에네가 불러바드 진출·진입 차선 사이 북쪽 방면 도로 전면 차단(8월 14~18일)이 예고됐다.



한편, 이번 주 LAX 인근에서는 76, 77번 스트리트와 84번 플레이스를 잇는 도로 재포장 공사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중 오전 7시~오후 3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4시 사이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김지윤 인턴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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