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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번으로 다양한 무료 정보 얻는다

주택 구입ㆍ렌트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홈오너가 직접 집 팔도록 도와주고
지역 입력하면 매물과 지도 나타나
거래 담당 에이전트와도 연락 가능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다. 전화를 주고 받거나 인터넷 서치 등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수많은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닐 수 없다. 앱을 이용하면 매물로 나온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렌트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다운로드 받은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용한 앱 9가지를 소개한다



이들 앱은 스마트폰의 IOS나 안드로이드 시스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설치비는 무료다.

◆Owners.com

집을 사거나 팔 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팔 때는 홈오너가 직접 팔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에이전트를 통할 경우 일반적인 커미션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 구입시에는 'Buy'를 터치한 후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주변에 매물로 나와있는 리스팅과 지도가 화면에 나타난다.

서비스 지역은 가주를 비롯해서 플로리다, 조지아, 매사추세츠,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와 텍사스 등이다.

◆Trulia

트룰리아 앱은 주택 구입을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마켓에 나와있는 매물에 대한 정보가 나타난다. 또한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의 사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나와 필요시 해당 주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트룰리아는 주택 매매 뿐만 아니라 렌트 및 특정 지역에 대한 범죄율, 학교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Zillow

주택가격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로 유명한 질로는 앱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질로를 이용하면 주택 매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지역의 학교(사립과 공립)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질로도 앱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가 소개되고 있으며 융자를 원하는 바이어를 위해 모기지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Redfin

다른 앱 서비스처럼 레드핀도 로컬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주택 매물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레드핀은 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 뿐만아니라 브로커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자사에 소속된 에이전트를 이용하면 매매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

◆Realtor.com

주택 매물을 지역별로 서치가 가능하며 리스팅에 나와있는 주택에 대한 오픈 하우스 스케줄과 주변의 식당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있다.

관심있는 주택에 대한 3D 사진을 통해 보다 자세하고 실감나게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은 매매는 물론이고 주택이나 아파트 렌트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Homesnap

다른 부동산 관련 앱처럼 원하는 지역에 대한 매물 검색이 가능하다. 매물로 나와있는 리스팅이 지도와 함께 나타나며 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파악 할 수 있다.

새 집과 차압및 숏세일 주택도 구분해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메일을 남겨두면 주택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Dwellr

다른 앱과 달리 정부기관인 연방센서스국에서 만들어졌다. 주택 매매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이사를 생각하는 예비 바이어들을 위한 기본적인 상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특정 지역에 대한 인구 수와 출퇴근 정보를 비롯해 일반 거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Hotpads

주택과 아파트 렌트를 전문적으로 소개해주는 앱이다.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지도와 함께 렌트용 주택이나 아파트 리스트가 소개된다. 아파트의 면적과 사진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렌트를 연결해주는 담당자나 에이전트와도 연락이 가능하다.

이 앱의 특징은 일반적인 렌트용 주택 이외에도 대학촌 아파트나 시니어 커뮤니티 아파트도 검색이 가능하다.

◆Zumper

전국적으로 100만개 이상의 렌트 매물이 등록되어 있다. 지역과 렌트비, 방 개수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상응하는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직접 건물주나 에이전트와 연결될 수 있으며 앱으로도 리스 계약을 맺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신용평가 기관인 익스페리언으로부터 크레딧 리포트를 받아 건물주에게 제출할 수 있다.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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