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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운전' 각별 조심…교통국 24시간 모니터

교통당국이 계속되는 겨울 폭풍으로 절개지 토사유출 및 도로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가주 전역 주 7일, 24시간 도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주 교통국은 잇따른 겨울폭풍으로 가주 전역 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운전자가 도로침수, 폭설, 토사유출, 가로수 쓰러짐, 절개지 붕괴, 싱크홀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교통국은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으로 ▶여행지 날씨 사전 확인 ▶겨울철 폐쇄도로 확인 ▶도로 결빙 주의 ▶연료, 부동액, 워셔액 확인 ▶브레이크, 히터, 스노체인 점검 등을 꼽았다.

또한 낯선 지역에서 차가 고장 날 때는 차 안에 머물면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산간지역 도로 입구 경고문을 숙지하고 침수지역은 진입을 피해야 한다.



가주 교통국은 폭풍피해 복구 예산 1억2200만 달러를 긴급 편성해 도로보수 업체 30곳 이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각 지역 도로 상황을 라디오(AM 1610·1670)이나 전화(800-427-7623)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은 20일과 22일 비가 내릴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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