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020년 대선 출마 시사
조 바이든(74) 부통령이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5일 의사당에서 기자들을 만났다가 "다시 출마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2020년에 출마할 거다. 알게 뭐냐"라고 흔쾌히 답했다. 기자들이 진담이냐고 재차 묻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겠다. 운명이 참 이상한 방식으로 끼어들곤 한다는 것을 아주 오래 전에 깨달았다"며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바이든 부통령은 올해 대선 출마를 고심했지만 장남 보가 올해 초 암으로 사망해 자신과 가족이 준비가 돼지 않았다며 출마를 포기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