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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다민족축제 한마당 막 올랐다

오늘부터 사흘간 가든스퀘어몰
공연·경연·음식 등 이벤트 풍성

가든그로브에서 아시안커뮤니티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1회 다민족축제가 오늘(30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가든스퀘어몰 주차장에서 개막하는 것.

OC한미축제재단(회장 조봉남)의 주최로 주말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아시안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해 각국의 요리와 풍물을 소개한다.

'손에 손잡고 다민족 축제(Unity in Diversity)'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농수산 특산물 부스를 포함 한인 및 타커뮤니티 식당 업체 단체 등이 설치한 총 120여 개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각 커뮤니티의 무용 음악 패션쇼 뮤지컬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개막일인 오늘 오전 10시부터 장터가 문을 열며 오후 4시부터 필리핀 밴드 공연 중국 사자춤 한국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 후에는 각 커뮤니티의 가수 연예인 등이 출연하는 다민족 올스타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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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틀째인 1일에는 오전 10시30분 어바인라인댄스 공연과 건강진료에 이어 정오엔 메인무대에서 OC한미노인회와 한마음봉사회의 주관으로 시니어들의 장기자랑 코너인 장수무대가 코미디언 김성남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커뮤니티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5시부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가 주관하는 평화통일 합창제에서 샬롬여성합창단 아리랑합창단 인랜드어머니합창단 주광옥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마지막날인 2일 오후 5시엔 이정임 무용단이 한국무용 공연을 한다. 오후 6시 30분 폐막식에 이어 7시부터는 한국 걸그룹 바바 리틀 싸이 황민우 가수 리화 송란 선예지 등이 출연하는 한국 올스타쇼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8시30분에는 피아노 항공권 TV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이 걸린 경품권 추첨이 실시된다. 주최측은 3000장의 경품권을 무료 증정한다. 축제 관련 추가 정보는 전화(714-537-7407) 또는 웹사이트(kaffoc.org)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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