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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운전이 가장 걱정"…셰볼레, 부모 대상 설문조사

성적·술&마약·성관계 앞서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회사 셰볼레와 해리스여론조사가 13~17세 자녀를 둔 부모 6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자녀의 운전이었다.

참가자 55%가 자녀의 운전을 꼽아 학업 성적(53%), 술과 마약(52%), 성관계(49%)를 앞질렀다. 운전과 관련해 부모 95%는 "안전운전 교육은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92%는 "자녀가 위험하게 운전하면 차를 압수하겠다", 79%는 "자녀의 운전습관을 감시할 수 있다면 걱정이 덜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셰볼레는 앞좌석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오디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운전을 안내하는 '10대 운전자 기술(Teen Driver Technology)'이 장착된 2017년형 모델 10개를 선보였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 미국 내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 10대는 36만 명이 넘는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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