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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보안 패치 긴급 배포, 치명적 결함…해킹·도청 위험

애플이 25일 아이폰 6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패치 버전 'iOS 9.3.5'를 즉시 내려받아 설치하라고 권고했다.

스마트폰 보안회사 룩아웃의 마이크 머레이 부사장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에 발견된 프로그램은 시장에 나온 스파이웨어 중 가장 정교하다"라고 밝혔다. 아이폰이 악성 프로그램에 노출되면 해커는 휴대폰을 완전히 제어해 전화를 도청하고 메시지와 개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도 마음대로 작동할 수 있다.

시티즌랩의 연구원 빌 마크젝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악성프로그램은 민감한 자폭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성명에서 보고를 듣고 즉시 취약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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