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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자 시그니처 카드' 론칭

항공권 구매시 100달러 크레딧
아멕스카드는 10월말까지 사용

아시아나항공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비자 시그니처 크레딧카드'를 론칭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이배)는 25일 미디어와 여행사 및 뱅크오브아메리카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LA한인타운 더 라인호텔에서 비자 시그니처 카드 발매 기념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부터 신규 가입이 시작된 시그니처 카드는 항공권 구매시 1달러당 3마일, 주유 및 식료품 구입시 2마일, 기타 구매시 1마일을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99달러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던 아시아나 아멕스 카드와 동일하지만 연 1회에 한해 시그니처 카드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하면 100달러를 돌려주는 혜택이 있다.



김이배 본부장은 "한인들이 더 선호하고 식당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아멕스 카드에서 비자카드로 바꾸게 됐다"며 "현재 아시아나 아멕스 카드는 가입이 중단된 상태로 10월 말 기준으로 기존의 모든 아시아나 크레딧카드는 비자 시그니처 카드로 전환된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통해 관련 메일과 함께 새로운 시그니처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최근 아메리칸항공 잘못으로 빚어진 항공기 기체 손상으로 인한 LA 출발편 지연 문제는 고객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으며 이제 완전히 해결이 됐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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