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아카데미' 개원…8월 10일 오프닝 행사
LA한인타운에 한식과 요리를 교육하는 전문 요리학교가 내달 문을 연다.웨스턴길과 12가 인근에 들어서는 '한식조리아카데미'(Korean Food Academy, 1234 S. Western ave.·이하 아카데미)는 내달 10일 오전 11시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갖고 출범을 알린다.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회장 윤숙자)와 LA지회(회장 임종택)가 설립 과정에 힘을 모았으며, 한국에서 한식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남궁옥씨가 원장직을 맡게 된다.
아카데미측은 이달 말까지 부대시설에 대한 시정부 검열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곧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아카데미 개교식에는 한국 문체부 차관, LA 총영사 및 문화원장 등 기관장을 비롯, 데이비드 류 LA 시의원, 영 김 가주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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