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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거주 60대 한인 위트니 등정 '실종'

마운틴 위트니 등정에 나선 남가주 60대 한인이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

22일 중가주 인요(Inyo)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인근 레드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범 존 이(Bum "John" Lee•68)씨가 지난 19일 오후 마운틴 위트니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인요카운티 셰리프국은 이씨가 마운티너스 길목(Mountaineer's Route)으로 등정에 나섰다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씨가 등산객에게 목격된 마지막 장소는 아이스버그 레이크(Iceberg Lake)로 알려졌다.

인요카운티 셰리프국은 이씨 실종신고 직후 구조대를 꾸렸지만 그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구조대가 아이스버그 레이크 고지대까지 수색에 나섰지만 이씨를 찾지 못했다. 지금도 계속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리버사이드 인근 레드랜드에 거주하다 마운틴 위트니를 찾았다. 인요카운티 셰리프국은 이씨에 관한 제보(760-878-0383)를 부탁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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