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범죄율 6.3% 증가 특히 폭력 범죄 늘어

상반기 LA 범죄율이 2년째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2일 LA경찰국(LAPD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범죄율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했다. 특히 폭력범죄는 15.9%나 증가해 LA도심 치안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살인은 134건, 총격 관련 부상은 544건이 발생했다. 살인사건과 총격 관련 사건은 모두 전년보다 1.3~3.1% 증가했다. LAPD는 지난 1년 동안 재산피해 범죄는 3.8%, 폭력범죄는 6.3%씩 각각 늘었다고 전했다.

LA카운티 지역도 상반기 범죄율이 늘었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상반기 재산피해 범죄는 6.8%, 폭력범죄는 8.4%가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LAPD는 범죄율 증가를 막기 위해 사우스LA 갱범죄 전담반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협력을 부탁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과 찰리 벡 경찰국장은 "공공안전은 우리 시의 최우선 목표"라며 "경찰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