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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개발

제이미슨, 3700 윌셔 부지에 추진
36층 506유닛 규모로 최고층

한인 최대부동산 업체 제이미슨 서비스(회장 데이비드 이)가 LA한인타운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개발을 추진,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미슨 측은 최근 윌셔길 세라노와 옥스포드 사이에 위치한 윌셔 파크 플레이스 빌딩(3700 W. Wilshire Blvd·사진) 앞 부지에 36층 506유닛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서를 LA시 개발국에 제출했다. 1층에는 6만2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업용 공간도 마련된다.

제이미슨 측은 테넌트들이 웨스트LA에서 옮겨 올 정도로 LA한인타운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타운의 임대수요는 매우 높은 편이라서 고급 아파트 개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개발 예정지의 입지조건과 제이미슨 측이 진행 중인 건설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럭셔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LA한인타운 내에서 36층의 높이면 한인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미슨은 지난 2월 LA한인타운의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3545 Wilshire Blvd.) 2에이커 부지에도 14층과 32층 주상복합 건물과 6층짜리 주차장 건물 등 총 건물 3개 동의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또 3월에는 윌셔 불러바드와 후버가 만나는 곳(2902 Wilshire Blvd.)의 3에이커 부지에 31층 높이 644유닛 아파트를 짓는 계획안도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바 있다.


글·사진=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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