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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전형 모두 거절 통지, 1년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정하영/유학 컨설턴트

▶문= 2016 년도 가을학기 대학 입학을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가을학기 전형 결과 모든 대학에서 거절통지를 받았습니다. 1년을 다시 기다리자니 막막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답= 최근 2016 년도 가을 학기 신입학/편입학 결과들이 거의 발표가 다 된 상태인데다 비교적 가을학기 지원서(Application)를 늦게까지 받는 학교들도 이미 원서 접수 기간이 만료되었기에 이번 연도 가을학기에 신입/편입학을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마감일(Deadline) 을 정하지 않고 수시접수(Rolling Base)로 원서를 받는 학교들도 있으므로 꼭 가을학기 입학을 원하신다면 수시로 접수가 가능한 학교들을 찾아보고 지원하실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수시 접수로 하는 학교들의 경우 비교적 학교 랭킹이 저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수준에 만족이 안되는 경우라면 봄학기에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들을 지원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학교들이 봄학기 입학을 허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UC 계열 학교들은 봄학기 입학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개는 중동부 대학들에서 봄학기 입학 원서를 받고 있으므로 중동부 지역의 학교들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봄학기는 가을학기에서 선발하는 정원보다 적은 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비교적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한정적인 시간 동안 원서를 꼼꼼히 준비하여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학기 지원 원서는 대개 10월부터 11월 초에 마감이 되며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에세이를 지원학교에 맞게 작성하고 과외활동 사항들을 보충하려면 지금부터 원서 준비해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중동부 대학들의 경우 UC 와는 달리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라면 무조건 토플을 제출해야 하는 규정들이 많으므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엔 토플도 함께 준비해야 폭넓게 대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현재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봄학기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분석하여 진학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문의: (213) 38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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