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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보세요"저커버그, 집 가리려 가옥 4채 허문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32)가 이웃들의 시선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집을 가리기 위한 공사를 하기로 했다. 저커버그는 2012년부터 현재 살고 있는 집 주변의 가옥 4채를 사들인 바 있다. 이 집 4채를 허물고 건물을 새로 짓기로 한거다.

저커버그 측이 팔로알토시 도시계획과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4채의 가옥을 허문 자리에는 뒷마당을 내려다볼 수 없도록 3채의 단층 주택과 2층짜리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동산관리회사 측은 저커버그가 주택과 건물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집 4채에 살고 있던 전 집 주인들은 이미 1년전 쯤 퇴거했다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5개의 침실과 5개의 욕실을 갖춘 팔로알토 자택을 2011년 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2012년부터는 2층 주택 2채와 단층 주택 2채를 4300만 달러를 주고 잇달아 사들였다.



저커버그는 샌프란시스코 리버티힐 지역의 주택도 소유하고 있다. 시세는 1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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