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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스시 교실…매주 수요일

정성이 담긴 맛 식탁이 풍성하다

하워드 카운티에 있는 소망교회(이웅기 목사)가 지역 사회에 다가서는 방법으로 문화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식탁의 풍성함을 위해 스시 교실을 먼저 오픈했다.
 
엘리컷시티 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스시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베데스다의 일식집 크레이브의 수석 요리사인 이돈하 씨가 강사로 스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스시 교실은 이미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시범 강좌를 진행했다. 초급반을 중심으로 진행한 강좌에서 이돈하 강사는 캘리포니아 롤과 스시, 사시미 등을 쉽게 설명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만들었다. 스시 교실에서 직접 만든 요리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스시 교실의 수강료는 50달러다. 수강생은 자신이 쓰는 칼과 행주, 앞치마만 지참하면 된다. 관련 재료는 스시교실측이 모두 제공한다. 총 40피스의 스시와 사시미, 롤 등을 만든다. 한가족이 한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돈하 강사는 “직장이 쉬는 수요일을 이용, 재능 기부 차원에서 스시 교실을 열게 됐다”며 요리에 흥미가 있는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443-474-7156
▷주소: 10176 Baltimore National Pike, #201, Ellicott City, MD 21042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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