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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6명 살해범에 6연속 종신형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등 3대 살해

8년 6개월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함께 카네이션 집에서 부모를 죽이고 이어서 오빠와 올케 두 조카 등 도합 6명을 살해한 여성에게 21일 가석방 없는 6번 연속 종신형이 선고되었다.

현재 37세인 미셸 앤더슨은 29살 때였던 지난 12월 24일밤 남자친구 조셉 맥켄로와 함께 아버지 60살 웨인 앤더슨과 어머니 61살 주디 앤더슨을 권총으로 살해한 다음 시체를 광에 감추었다.

이들은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니러왔던 오빠 32살 스캇 앤더슨과 부인 32살 에리카 그리고 조카인 6살 올리비아와 3살 네이선을 모두 살해했다.

경찰은 이들이 부모를 죽인 다음 증인을 없애기 위해 오빠 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그녀에게 가중 살인 혐의에 유죄를 평결했었다.
워싱턴주 법으로 가중 살인혐의에는 사형이나 종신형 두가지만 처해질 수 있다. 그러나 킹카운티 댄 샤터버그 검사장은 사형을 구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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