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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문에…' 춤추는 채소값

가뭄·엘니뇨 여파
샐러리↑ 컬리플라워↓

겨울철 날씨 변덕 여파로 채소값이 춤추고 있다.

LA타임스는 가뭄과 함께 엘니뇨 여파로 가주에서 생산되는 채소값이 오르락 내리락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샐러리는 지난 2주 전(파운드 당 1.72달러)보다 올라 현재 1.81달러를 기록했다. 샐러리는 전국 생산의 90%를 가주에서 재배하고 있다.

컬리플라워는 지난해 가을 박스당 50달러를 기록했지만 유가 하락으로 현재 박스당 10달러 이상 떨어져 파운드당 0.90달러다.



이밖에도 당근, 브로콜리, 상추, 파, 딸기는 가격 변동이 더 많았다.

농산물 도매업체 드애리고 브라더스의 한 관계자는"지난 5주간 내린 비로 많은 농작물들의 재배 시기가 약 5주 정도 늦춰졌다"며 "이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겨 채소값이 오르는 현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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