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받는 H-1B 취득자 ,웃는 NIW 이수자

이번 1월 26일 날짜로 Google News 에 큼지막한 기사가 발표 됐다. 내용인 즉, 디즈니에서 근무하던 IT 직원들이 자기들의 일자리를 H-1B 로 고용된 외국인들에게 빼앗긴 것이 부당한 처사 라며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내용이다. (http://arstechnica.com/tech-policy/2016/01/ex-disney-it-workers-sue-after-being-forced-to-train-their-own-h-1b-replacements/)

H-1B 비자의 근본적인 취지는 ‘미국 내에서 그 포지션에 맞는 직원을 찾지 못해서 해외에서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여 고용을 한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이런 취지와 관계없이 외국인을 고용하려고 H-1B 를 남용하는데 있기도 하다.

기사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135 명의 Disney IT 직원들이 해고됐으며 그 자리를 모두 H-1B 를 소지한 외국인들이 차지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작년에 해고된 23 명의 IT 직원들을 대표해서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내고 있다.

이번 소송으로 인해서 H-1B 비자 취득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이들이 집단으로 낸 소송에서 승소를 한다면 아마도 H-1B 비자 발급이 중단될 수 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1B 비자를 취득할 만한 IT engineer 들은 모두 NIW 에 해당된다” 라고 NIW Korea 관계자는 IT 인재들이 미국내에서 갖는 위상을 설명했다. 또한 “NIW 를 통해서 영주권을 미리 취득해 놓으면, 미국회사 취업 시 훨씬 유리하고 더 좋은 조건으로 협상이 가능한데, 이런 기사를 접할 때 마다 안타깝다” 라고 전했다.

NIW란 바로 이런 미국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엔지니어들에게 고용주 없이 영주권을 취득할수 있게 해주는 아주 획기적인 이민제도다. 학사 학위와 5년 이상의 경력 혹은 학위가 없어도 본인의 탁월함을 증명하면 미영주권을 1년 이내에 취득 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소송 건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H-1b 소지자들에게 큰 피해가 없길 바라지만, 이런 부당한 대접을 받는 것 보다 NIW 로 성공적인 미영주권을 취득해서 본인들이 원하는 직장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NIW 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NIW Korea/USA, www.niw.co.kr , Tel: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