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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10대 한인 권총 자살, 우등생…명문대 진학 좌절

버뱅크에서 10대 한인이 권총으로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버뱅크 경찰국은 "11월 28일 오후 9시 20분쯤 올리브 애비뉴 버뱅크 메트로링크 역 인근에서 19세 한모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한 군은 발견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있었으며 주변에서는 권총 1정이 발견됐다.

버뱅크 경찰국의 클라우디오 로사코 서전트는 "부검을 해야 정확하지만 현장 조사 결과, 자살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숨진 한 군은 버뱅크의 우등생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존 버로우 고교를 졸업한 그는 학업 성적이 우수했고, 각종 경연 대회에서도 수차례 상을 탔었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하지만 최근 목표했던 명문 대학 진학이 좌절된 후, 정신적 압박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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