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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서 금품 훔친 50대 여성 수배

분주한 결혼식장을 돌며 연쇄 절도를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수배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은 24일 "용의자는 신부 대기실에 의도적으로 침입해 신부와 들러리의 지갑, 현금, 신용카드 등을 훔쳤다"며 용의자 데니스 루이스 번스(50.사진)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용의자는 손님으로 가장해 식장 안으로 침입한 뒤, 결혼식이 시작되면 비어있는 신부 대기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 범행 지역은 폴브룩, 라메사, 샌티, 코로나도, 테메큘라 등이다. 리사 젠킨슨 수사관은 "용의자는 범행 즉시 상점을 돌아다니며 훔친 카드를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결혼식 이후 며칠이 지나서야 카드를 도난당한 걸 알게됐다.용의자가 이것을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용의자 검거에는 현상금 1000달러가 내걸렸다.

▶신고:(760)451-3106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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