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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그가 이용한 자연 항균제는?

■ 시대를 초월한 세균과의 전쟁, 그 속에서 찾은 선조의 지혜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끊임없는 세균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1800년대 조선시대에는 균으로 인한 전염병으로 열흘 만에 한 마을이 몰살당했다는 기록과 어린 광해군은 전염병의 하나인 두창(천연두)으로 생사를 오갔었다는 기록이 ‘선조실록(宣祖實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반 서민들 보다 깨끗한 환경의 궁궐 또한 전염병의 안전지대는 아니었던 것이다!

의학이 발달 하지 않았던 조선시대 선조들은 전염병으로부터 어떻게 몸을 보호 해왔던 것일까?


고서 기록에 의하면 전염병이 나라에 유행했을 때, 광해군과 효종 등의 왕들은 병이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의관들에게 전염병 치료를 위한 의서를 편찬하라 하였고, 이 의서들을 조선 방방곡곡에 간행하라 명하였다.
의서의 내용에는 당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재와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자연의 재료로 민족의 건강과 안녕(安寧)을 지킨 우리 선조들
그들의 지혜 속에서 항균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 불멸의 이순신, 그가 이용한 자연 항균제

45전 40승 5무 -
가히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조선의 해신(海神) 이순신.
하지만 달콤한 승리 속에는 항상 뼈아픈 대가가 있었다.
바로, 다년간 반복되는 전쟁으로 손상된 몸이었는데..
수시로 앓아오던 위염과 전쟁에서 다친 상처들까지, 하루도 몸 성할 날이 없었던 이순신
그렇다면 암흑의 전쟁터에서 그는 어떤 방법으로 몸을 치유했던 것일까?

■ 크랜베리, 인디언의 생존식량 미국의 상징이 되다!

아메리카 대륙의 조상, 인디언. 그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만의 식량들을 찾아 나섰는데...
‘인디언 푸드의 세 자매’라고 불리는 호박, 콩, 옥수수를 비롯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슈퍼 곡물 와일드 라이스(Wild rice) 그리고 인디언이 발견한 작고 예쁜 과일 ‘크렌베리 (CRENBERRY)’

높은 열량,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크랜베리는 오랜 보관기간에도 부패되지 않아 긴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인디언들에게 단연 최고의 식재료였다고..
500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의 상징이 된 크랜베리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크랜베리에는 또 다른 중요한 성분이 들어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s)’
다른 식재료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의 성분과 달리 크랜베리의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조금 특별하다는데!

세균이 방광에 점착되는 것을 막아주어 방광질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 미국에서는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 돼 영양학적 메커니즘이 입증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JTBC 프로그램 '신인류 식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인류 식품관' 무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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