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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일만에 500백만 돌파 '암살' 북미 개봉

제작 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올여름 최대 화제작 <암살> [북미 배급: Well Go USA | 감독: 최동훈 | 출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 7월 22일 한국 개봉]이 개봉 9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60%에 육박하는 압도적 예매율로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예매율은 물론, 평일 개봉에도 불구, 첫날 일일 관객 동원 47만명으로 올해 최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 역대 한국영화 작품별 일일 최다 관객수 2위까지 거머쥐며 초고속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여기에 미디어들의 극찬과 9점대를 웃도는 관객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어1,000만 관객을 점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는 올해 최대 화제작이자 흥행작이다.

영화 <암살> 은 <타짜> , <전우치> 그리고 오락 영화로는 유일무일하게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 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감독 최동훈의 그야말로 핫한 차기작이다.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더욱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전지현이 <도둑들> 이후 다시 한번 최감독의 사랑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뮤즈로 되돌아왔으며, <도둑들> , <신세계> , <관상> 에서 선 굵은 연기로 연기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성파 배우 이정재와 <범죄와의 전쟁> , <추적자> , <군도> 를 통해 타고난 연기력을 과시한 연기파 배우 하정우의 가세로 이미 영화 제작 초반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암살> 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를 제거하려는 하나의 목적 아래 소환된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맹렬하게 뒤섞이며 펼쳐지는 이야기 이다. 특히 7월 22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열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오락성이 강한 영화들을 잘 만드는 최감독의 장기가 일제 시대 친일파 암살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세련된 스토리로 아우르며 천만 관객 영화의 계보를 이을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친일파 암살 작전 성패에 초첨을 맞춰 진행되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들의 매력이 극대화되면서 주연 배우들의 대표작이 <암살> 로 바뀌어야 할 거라는 매체들의 호평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암살> 은 멀티 캐스팅의 원조격답게 최동훈 감독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를 비롯 오달수, 이경영, 조진웅, 최덕문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출연진을 꾸렸다. 특히 최동훈 감독은 “ <암살> 을 시작하며 처음 떠올린 인물의 이미지가 비로소 전지현으로 완성 되었다. 그녀 역시 캐릭터에 진실되게 접근했고, 스스로 안옥윤을 깊이 간직했다”며 굳은 신념을 지닌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친 전지현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전을 위해 암살단을 불러모으는 냉철한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을 맡은 이정재에 대해 “이정재는 10개월 동안 오로지 염석진에 몰입했다.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 그 인물을 믿을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했고, 그 열정과 믿음이 커다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극한 상황에 마주한 염석진을 표현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 이정재의 뒷이야기 전해지면서 제작진들 역시 그의 열정에 감탄해마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암살단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로 분한 하정우를 향해 최동훈 감독은 “하정우는 하와이 피스톨처럼 묘한 배우다. 아주 작은 디테일도 포착해내고, 감독의 마음도 잘 읽어내며, 같은 장면도 미세하게 변화를 주는 훌륭한 배우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암살> 의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그리고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까지 6인 6색의 배우들은 서로 다른 선택으로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환상의 연기 앙상블로 이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암살> 은 또한 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저한 시대 고증을 통해 재현된,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 오픈 세트인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의 풍경, 그리고 30년대 방식 그대로 제작하고 공수한 4,500벌의 의상 역시, 30년대 클래식카와 총기들로 만들어진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만큼이나 관객들의 눈을 잡아 끌 <암살> 의 주요 볼거리. 특히 <괴물> , <변호인> , <국제시장> , <올드보이> , <신세계> , <군도> , <전우치> , <추격자> , <도둑들> 에서 의상, 미술, CG, 액션, 조명, 촬영을 담당했던 각 분야 최고의 충무로 스탭들이 만들어낸 <암살> 은 관객들에게 오랫만에 맛보는 웰메이드 수작의 감동을 스크린을 통해 선사할 것이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봉되는 영화 <암살> 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받친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통해 북미 극장가에서도 세대와 국적을 뛰어 넘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의 제작진과 캐스팅으로 올 여름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암살> 은 한국과 2주 차이를 두고 북미 30여개 스크린에서 8월 7일 일제히 개봉된다.

자세한 영화정보 및 티겟 예매 정보는 www.assassination-themovie.com 혹은 facebook.com에서 K movie 페이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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