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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플라자 야간개장 호평

빅세일에 고객 몰려 대박

코리아타운플라자(KTP)가 실시했던 '야간개장 빅세일'이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실시했던 세일 행사는 한마디로 '대박'을 쳤다. 이날 하루동안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던 KTP내 업주들은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KTP측에 따르면 세일 행사 기간 쇼핑몰을 찾은 고객을 차량으로 파악해보면 약 4000대(주차 가능한 차량 수 700대)였다. 화장품 매장부터 음식점, 완구매장, 생활용품점까지 이날 하루 매출은 타 세일 행사 대비 20%에서 100%까지 증가했다.

아모레플라자 다나 허 매니저는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플로어 세일과 비교했을 때 약 20% 정도 더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늦은 시간까지 쇼핑몰을 찾는 고객으로 이날 하루는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의류매장 직원은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쇼핑객으로 이틀치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KTP 조셉 김 코디네이터는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쇼핑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위해 LA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원데이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KTP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기획해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즐겨 찾는 타운 대표 쇼핑몰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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