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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대형쇼핑몰, 독립기념일 정상영업

한인들도 즐겨 찾는 주류 대형 쇼핑몰들이 대부분 독립기념일 정상 영업을 한다.

LA의 그로브, 글렌데일의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의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등 유명 쇼핑몰들은 4일을 포함해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영업을 한다.

특히, 그로브와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는 4일에도 오후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등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적극적이다. 이 두 몰은 4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12시간 영업을 한다.

<표 참조>



사우스코스트플라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아케이디아의 웨스트필드 샌타아니타몰 역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 특수를 노리는 LA 인근 아웃렛들도 정상 영업을 한다. 카마리요 아웃렛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영업하며, 카바존 아웃렛 역시 오늘(3일)부터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칼스배드 아웃렛은 독립기념일 주간을 맞이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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