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자신이 타던 기아 K900 자선 경매에 올려

기아자동차 홍보대사인 미 프로농구 NBA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NBA 올스타 게임때 타고 다녔던 기아 K900 '킹 제임스 에디션 '을 경매에 내놓았다.

현재 기아 K900 킹 제임스 에디션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전시되어 있으며 Charitybuzz.com 을 통해 오는 5월 7일 오후 3시(동부시간)까지 경매에 올려진다.

이번에 르브론 제임스가 경매에 내놓은 기아 K900 킹 제임스 에디션은 특별히 주문 생산된 차량으로 외관을 뒤덮은 강렬한 빨강색이 인상적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8월 K900을 처음으로 운전하면서 K900의 조용함과 부드러움에 반했고 전체적인 성능과 디자인면에서도 아우디 ,BMW 그리고 렉서스보다 훨씬 앞선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K900을 평가하기도 했다.

경매에서 올린 수익금은 르브론 제임스 패밀리 파운데이션에서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