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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폭발' 주의하세요

화상 입는 사고 잇따라 발생
업체들 "배터리 제조사 책임"

스마트폰 폭발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ABC 뉴스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린든허스트에 거주하는 에릭 존슨은 지난 14일 바닥에 떨어진 자동차 열쇠를 주으려 몸을 구부리는 순간 바지 앞주머니에 있던 아이폰 5C에서 '팝'하는 소리가 나더니 폭발하면서 불이 붙었다. 존슨은 이 사고로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한 아이폰 5C 앞쪽 왼편의 그립(잡는 부분) 일부는 녹아내렸고 유리 스크린 안쪽도 손상됐다.

앞서 지난 1월 말 메인주에서도 13세 여자 어린이가 바닥에 앉은 순간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아이폰 5C가 폭발해 역시 화상을 입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캐나다에서 한 남성이 삼성 갤럭시 S4를 충전하던 중 기기가 폭발했다.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 기기에 부착된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한 것이라며 하청업체의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조은 인턴기자

joeuni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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