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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신건강 무료세미나

R.I.C.E.상담센터 주최로 매월 첫주 목요일 개최

정신건강상담기관인 R.I.C.E.(Research Institute for Counseling Education, LLC) 상담센터가 한인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멘탈 피트니스 지지모임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이 모임은 전문 상담가들이 명상, 자기 존중감 훈련, 치유의 글쓰기, 분노 및 스트레스 관리, 대화기술 훈련을 통해 참석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이 센터의 데이비드 김 박사는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나 학업 스트레스로 정신겅강을 해치곤 한다”며 “마음 건강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이 모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홍수미 카운셀러는 “최근 한국의 세월호 사태, 땅콩회항 사태 등을 계기로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 변질된 분노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인생을 살면서 이런 일들을 견뎌낼 수 있는 마음의 기초체력을 키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둘루스에 새 오피스를 마련한 R.I.C.E. 상담센터는 중독, 우울증과 불안, 슬픔과 상실, 분노관리, 부모역할, 관계성과 사회성,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개인, 가족, 부부, 아동,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e메일(Sumi.hong.rice@gmail.com), 전화(404-512-1618)로 신청할수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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