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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역할 위해 20파운드 살찌웠다"

영화 '인터뷰' 출연 랜달 박
LA타임스 섹션 1면 장식해

북한 최고 지도자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서 김정은 역을 맡은 한인 배우 랜달 박(40·사진)이 LA타임스 캘린더 섹션 1면을 장식했다.

LA타임스는 섹션 1면 머릿기사와 6면 전체에 걸쳐 남가주에서 나고 자라 28살에야 연기에 입문, '빕' '네이버스' 등의 TV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려 온 랜달 박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인터뷰'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북한측 반응에 대한 그의 의견을 상세히 전했다.

랜달 박은 "이 역을 맡아도 될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아 부모님과 상의를 했다"며 "영화 내용을 얘기하자마자 '재미있겠다'고 해 마음 편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영화를 위해 20파운드나 살을 찌웠다는 랜달 박은 데니스 로드맨의 방북 당시 김정은과의 만남이 담긴 영상을 참고했다고도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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