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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다우는 31번째 신기록

뉴욕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불발 여파 등으로 인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0.49포인트(0.00%) 오른 1만7828.24로 거래를 마쳐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는 올해 들어 31번째 신기록을 세웠다.
나스닥지수는 4.31포인트(0.09%) 상승한 4791.63으로 마감했다.

반면 S&P 500지수는 5.27포인트(0.25%) 하락한 2067.56으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장중 2075.76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했다.

이날 혼조에도 불구,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다우는 0.1% 올랐고, S&P500지수는 0.2%, 나스닥지수는 1.7% 각각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월간 기준으로도 모두 상승했다. 11월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2.5%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5%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OPEC의 감산 불발 여파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맞서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 급락 여파로 세브론과 엑손 모빌이 각각 5.4%, 4.1% 떨어지는 등 에너지업종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대형 유통주들과 소매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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