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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코 칠드런스 유모차 리콜

어린이 손가락 부상 위험으로

유아용품 제조업체 그라코 칠드런스가 제조한 접이식 유모차(사진) 490만 개가 북미 전역에 리콜 조치 됐다.

20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유모차의 접히는 부분 틈새에 어린이의 손가락이 끼어 부상당할 위험이 있어 이 회사가 제조한 유모차를 미국에서 470만 개 캐나다에서 20만2000개 리콜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2000년 8월~2014년 9월 사이 제조된 유모차는 아스펜 브리즈 카프리 트레블메이트 글라이더 등 총 11개의 모델로 월마트.토이저러스.타깃 등 대형 소매점에서 40~70달러 사이에 판매됐다.

현재까지 어린이의 손가락 끝 살점이 떨어지거나 찢어진 사고가 11건 보고됐다.



리콜된 유모차 모델 정보는 CPSC웹사이트(www.cpsc.gov/en/Recalls/2015/Graco-Recalls-11-Models-of-Strollers/)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콜 해당 유모차 수리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제공된다.

리콜.수리 관련 문의는 그라코(800-345-4109)로 전화하면 된다.

조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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