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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한인, GWB서 투신 자살

뉴저지주 페어뷰에 사는 20세 한인 남성 폴 김씨가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맨해튼 인트레피드 박물관 인근의 허드슨강에서 김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날 오전 10시20분쯤 조지워싱턴브리지 뉴저지 방면 인도에서 김씨의 자전거가 발견됐다"며 "수사 결과 투신 자살이 명백해 보인다"고 밝혔다.

조 펜탄젤로 뉴욕.뉴저지 항만청 대변인은 "김씨의 자전거가 발견된 후 항만청 경찰과 뉴욕시경(NYPD) 등이 합동 수사를 벌였으며 오후 늦게 김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씨가 왜 다리에서 투신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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