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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프에 총격 전직군인 체포

맥헨리카운티서 발생한 쉐리프 총격<17일자 3면 보도> 범인이 잡혔다. 범인은 올해 52세의 전직 군인으로 가정폭력 끝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맥헨리카운티 쉐리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스캇 피터스가 체포됐다. 피터스는 같은날 오전 1시 홀리데이 힐스의 주택가에서 쉐리프에 총격을 가한 혐의로 추격 중이었다. 피터스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쉐리프에게 총격을 가해 두 명의 쉐리프에 총상을 입혔다. 체포될 당시 피터스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배회하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순순히 체포됐다.

17일 오전 법원에 출두한 피터스에게는 두 건의 살인 시도와 두 건의 경찰에 대한 총기 이용 가중폭력 혐의가 적용됐다. 각각의 혐의에 대한 최고 징역은 60년이고 2만5000달러의 벌금형도 가능하다. 피터스에게는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한편 피터스에게 총격을 받은 두 명의 쉐리프 중 한 명은 중태, 한 명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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