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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벨라노CC' 한인들이 980만달러에 인수

잔 김·앤드류 신 치과원장
웨스턴 스타일 명품 골프장

치노힐스에 위치하여 남가주 최고 수준의 골프장으로 알려진 벨라노컨트리클럽을 한인 사업가들이 인수했다.

가주종합치과 잔 김 원장과 빅토빌지역의 벨리치과그룹 앤드류 신 원장이 최근에 980만달러에 인수한 벨라노컨트리클럽은 골프의 거장 그렉 노만이 디자인한 남가주 최고 수준의 그렉놀만 씨그넥츄어 골프장.

이곳은 본보 해피빌리지에서 주최한 여성토너먼트 대회 및 각종 동문회 골프모임 등을 많이 하는 곳으로 한인들에게는 친숙한 곳으로 알려졌다.

270에이커의 광활한 대지위에 세워진 18홀의 전경은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웨스턴 스타일의 명품골프장으로 알려졌다. 매홀마다 느끼는 티샷의 긴장감은 그렉 노만 특유의 야생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골프의 진가가 무엇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는 것.



또한 잡초가 전혀없는 버뮤다 그레스 페어웨이는 보기에도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항상 골프볼이 잔디위에 펴있고 벨라노만이 가지고 있는 '벤트 그레스'의 빠른 그린과 함께 골프의 제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골프의 진정한 핸디는 벨라노에서 플레이 해본후 결정해야 한다"고 할 만큼 18홀을 모두 끝낼때까지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1년반 전까지만 해도 프라이빗 골프장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한인사회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는 제한된 시간만 일반인에게 오픈하고 있으며, 월요일은 하루종일 일반인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인담당 프레드 최 매니저는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귀한 손님이나 친지 친구들과 고급골프의 멋을 즐길수 있는 벨라노에 오셔서 명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문의: (909)762-4885

김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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