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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비용, 통신사 따라 600달러까지 차이

버라이즌 2년 약정할때
1568달러로 가장 저렴

애플의 아이폰6가 사전 주문이 폭주하며 일부는 이베이를 통해 수천달러에 경매가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신사를 비롯해 대형매장에서도 아이폰6의 배송시간이 최대 한달 이상 소요된다고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를 어떻게 구매해야 가장 저렴한지에 대한 문의도 증폭되고 있다.

스마트폰 비용산정 웹사이트 월렛허브닷컴은 최근 버라이즌을 비롯해 AT&T, T모빌, 스프린트 등 메이저 통신사를 통해 아이폰6를 구매할 경우 2년간 드는 총비용을 비교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신사 및 플랜에 따라 최고 600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2년 약정 계약으로 아이폰6를 구매하면 2년간 소요비용이 AT&T와 스프린트가 각각 2064달러, 2173달러인 반면 버라이즌이 총 1568달러로 가장 저렴하며 계약없이 아이폰6을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686달러인 T모빌이 가장 저렴하며 AT&T가 2132달러로 가장 비쌌다.

〈표참조>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단말기 할부 플랜을 이용할 때도 역시 T모빌이 1653달러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대화면 아이폰6의 출시로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애플은 16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폰6 이용법'(http://support.apple.com/kb/HT6407)을 공식 발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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