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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로우' 탈모 치료 헤드폰 화제

FDA 승인, 남녀노소 누구나 새모발이 나게 모낭을 튼튼하게 만들어…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대머리를 치료하는 전자기기가 등장했다.

아피라 사이언스(Apira Science)라는 회사가 만든 레이저와 LED 등으로 구성된 헤드폰 형태의 발모기기 아이그로우(iGrow)를 소개했다.

아이그로우 모발 성장 시스템은 핸즈프리(손을 사용하지 않고 이용) 형태의 저수준 레이저 치료(LLLT: low-level laser therapy) 모발 성장 기기로, 가정용으로 FDA 승인을 취득했다. 아이그로우 모발 성장 시스템의 특허받은 적색 광선 기술은 적색 레이저와 LED 광선이 결합된 것으로, 모낭층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모발이 두껍고, 풍성하며 건강하게 다시 자라도록 한다. 임상 연구 결과, 16주 간의 치료 후 모발 성장이 39% 가량 증가했으며, 핸드헬드(손에 쥐고 이용) 형태의 레이저 빗이나 브러시와 비교해 전체 모발 성장이 두 배로 늘어나는데 10주 가량 빨랐다.

약 6개월만 사용하면 머리를 되살아나게 한다는 이 기기 가격은 695달러 짜리지만 유용성은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이 회사가 만든 발모용 아이그로우 헤드폰은 사용자가 6개월간 머리카락을 자라도록 하는 동안 mp3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도록 설계했다.



“유전적으로 가늘고 탈모(탈모증)가 진행되는 모발은 국경을 초월해 나타나고 있는 질환이지만 이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심미적 고통을 해결 및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은 시장에 거의 없다”
2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500명 이상의 의사가 아이그로우를 사용했다.





아피라사이언스 연구원인 글렌 찰스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회사가 16주 동안 이 기기를 사용해 본 결과 부작용없이 머리카락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차가운 레이저(Cool Laser)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기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그로우’는 생활건강 전문 쇼핑 코리아데일리 핫딜 http://hotdeal.koreadaily.com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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