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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철회법안 찬성 로이스 의원에 항의

민족학교등 이민자 단체

한인 등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들이 청소년 추방유예(DACA) 시행 철회 법안 표결에 찬성한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족학교(KRC 사무국장 윤희주) 등은 28일 오전 로이스 의원 브레아 사무실에서 이민개혁 법안 통과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서 나아가 DACA 시행 철회 법안 표결에서 찬성한 로이스 의원을 포함한 공화당 소속 연방 의원에 항의했다.

이들은 로이스 의원에게 "DACA 수혜자를 다시 추방 위험에 놓이게 하고 이민자 가정을 공격하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는 '화합과 번영'이라는 미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이민자에 반대하는 이유 등에 대해 답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사무국장 윤대중) 등이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인 '전국 이민가족의 날 집회(The National Day to Fight for Families)'의 하나로 열린 것으로 관련 단체들은 앞으로도 집회 설명회 유권자 등록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연방 의원들에게 반이민 입법 활동을 중단하고 위기에 처한 이민자 구제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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