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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로이스 의원 등에 감사패

글렌데일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서 전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맙시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는 27일 글렌데일 알렉스 시어터에서 열린 제3회 글렌데일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마이크 혼다(민주.17지구).에드 로이스(공화.39지구) 연방 하원의원과 케빈 드 레옹(민주.LA) 가주 상원의원.프랭크 퀸테로 전 글렌데일 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도시개발 커미셔너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글렌데일시는 오는 30일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30일은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날임과 동시에 2007년 HR 121이 통과된 날이기도 하다.



W-KICA는 지구촌 175개국 740만 해외 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종교계.정계.시민.사회단체 원로들과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7년에 출범한 기구이다. 상임대표로 김영진 전 장관, 공동대표로는 황우여(새누리당) 국회의원, 한국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담임목사, 전용태 장로, 이근무 한국정원클럽 대표 등이 있다.

〈관계기사 3면>

혼다.로이스 의원은 '연방하원 위안부 결의안(HR121)'을 공동 발의, 통과시킨 주역으로 그동안 미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역사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또 글렌데일의 퀸테로 전 시장과 이창엽 커미셔너는 '평화의 소녀상'이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 세워지는 데 기여했다.

김 상임대표는 "혼다와 로이스 의원, 글렌데일의 퀸테로 전 시장과 이창엽 커미셔너는 지구촌 인권문제인 위안부 이슈를 널리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한민족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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