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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블로그 포스트 Top 10] '자장면'은 되고 '잠봉'은 안되는 이유를 아세요?

표준어 표기 쉽게 설명…'홈 메이드 간식 레시피'도 인기
이탈리아·페루·오레곤·네바다 등 여행 명소, 사진에 담아

무더워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7월, 불볕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난 블로거들의 여행기가 돋보인 한 달이었다.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미국 내 관광지 소개가 주를 이루었고 유럽·남미 등의 해외 여행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상세한 내용은 도우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괄호는 닉네임과 블로그명)

〈1위> 치킨 가라아게, 주말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집 간식 = 주말에 가족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간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매일 무슨 요리를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주부들의 관심을 반영해 1위를 차지했다. (Michelle, 미셸의 요리이야기)

〈2위> 기막히게 아름다운 마을, 마나놀라 (친퀘테레) = 이탈리아 서부 해안 도시로의 여행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전 그대로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멋지게 담아냈다. (서정, 곽노은의 음악과 인생 & 여행)

〈3위> 오레곤의 명물, 멀트노마 폭포 = 오랜 가뭄에 지쳐있는 가주와는 달리 촉촉한 대지와 초목의 매력을 한껏 자랑하고 있는 오레곤의 풍광을 담았다. 포틀랜드시의 명물인 '멀트노마 폭포'의 장관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은향, 은은한 향기)



〈4위> 페루 여행 부촌과 빈민촌 = 페루를 두번째 찾은 블로거답게 상세한 지역 소개가 돋보였다. 수도인 리마 근교에서 도시간의 빈부격차가 무의미하게 느껴질만큼 활기 넘치는 빈민가의 모습을 담아냈다 (배낭이, Pablo의 배낭여행)

〈5위> '자장면'은 되고 '잠봉'은 안된다 = 25년만에 표준어 표기로 인정된 '짜장면'의 유래부터 발음까지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짬봉은 잠봉이 될 수 없는 이유와 의문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이 관심을 끈다.(YIMAN, 이맨(YIMAN)의 스토리창고)

〈6위> 모래 폭풍 부는 사막 위에서 = 가주의 광활한 사막에 형성된 모래 언덕을 최고 수준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리·환경적 요소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곁들여 알찬 정보가 됐다. (주안, Dream and Hope)

〈7위> 알래스카 최고의 낚시꾼 Mr. Homer = 알래스카 어촌 도시인 '호머' 주변의 여행지를 알차게 소개했다. 여행 중에 만난 최고의 낚시꾼과 함께 잡아올린 현지 특산 해산물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들꽃사랑, 길 위에서)

〈8위> 네바다 주의 경포대 =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레이크 타호의 자연을 소개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일상이 솔직하게 담겼다. (낸시, 햇살이 좋아)

〈9위> 돈 많이 버는 방법? =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을 대변한 포스트다. 금전적인 성공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열심히 일하며 부족한대로 만족하는 것이 성공이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강조했다.(서니베일 체리, 서니베일 체리 과수원길)

〈10위> 금문교 위의 멋진 산책코스 =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의 도심의 아름다운 주·야경 풍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현지인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의 핫 스팟과 멋진 산책 코스 등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소호,Hidden Corners)

조인스 아메리카 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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