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차례 이상 강도짓 용의자 수배
OC 지역서 권총도 지녀
경찰국의 밥 던 루테넌트에 따르면 용의자는 5월 28일과 6월 2일, 7월 23일 등 총 일곱 차례 오렌지 카운티에서 강도를 벌였다. 던 루테넌트는 각 사건이 벌어진 장소에 찍힌 감시카메라를 통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3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 7인치 키에 몸무게 170~200 파운드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야구 모자와 회색 후드티를 즐겨 입었고, 왼쪽 귀 뒤에 문신이 있는 게 특징이다. 한 목격자는 용의자가 범행 직후 밝은 색 계열의 4도어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던 루테넌트는 "용의자는 허리에 권총을 차고 다니는 위험한 인물이다.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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