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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 한·일 친선도모

롱아일랜드시티서 연합 전시회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일 예술가 9명이 '아시아 연합(AU)'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6시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BCD 갤러리(38-65 12스트릿)에서 연합 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연합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예술화한 홍석민 그래픽 디자이너의 '국기' 작품과 김지열 요리사의 '음식'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임수현.안은경.이희정.조희성 작가도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일본 작가로는 타로 타케시.나오유키 쿠시다와 재일동포 아히 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일 예술가들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AU'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연합 작품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646-246-4429.



이조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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