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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가뭄 지속 여파…농업 용수 가격 폭등

가주 전역이 최악의 가뭄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농장주들이 농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호세 머큐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중가주 지역 농장들의 농수 확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농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급수지가 메마르자 타지로부터 경매를 통해 농수를 구매하고 있는 농장주들이 늘어나면서 에어커풋당 60달러였던 농업용수가 지역에 따라 최고 3000달러까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커풋이란 1에이커를 1피트의 길이로 채우는 수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지역 물사정에 따라 농수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면서 지하수로 급수에 여유가 있는 일부 농장들은 아예 물장사에 나서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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