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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서 시신 대거 수습…소유주 자택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참사가 8일째를 맞으면서 사망자가 150명을 넘어섰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한국시간) 침몰한 세월호로 진입하는 통로 여러개를 확보하고 3~4층 선체에서 시신을 잇따라 수습하고 있다. 구조팀은 특히 4층 선미 부분에서 많은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서 수습된 시신 대부분은 단원고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실종자는 아직도 152명에 이른다. 수색 작업과 별도로 세월호 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 특별수사팀은 세월호를 운행한 청해진해운과 관계사 사무실, 유 전 회장 관련 종교단체 등 10여 곳에서 회계서류와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부실 운영과 안전관리 소홀 문제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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