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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식당에서는 한명도 발견 안 돼"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이 3층 식당가에서 한명도 발견되지 않으면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집중 수색지가 단원고 학생들의 침실로 바뀌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월호 침몰 사고 시간이 오전 9시 이전으로 아침식사 시간인 점을 감안, 구조팀은 3층 식당가에 실종자들이 대거 몰려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구조팀은 식당가 진입을 계속 시도했지만 실패하다 22일 오후 3시 40분께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구조팀의 예상은 빗나가 식당에서는 실종자들을 단 한 명도 찾을 수 없었다.

범정부 사고대책위원회 고명석 대변인(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23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실종자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3층 식당가에서는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단원고 학생들이 침실로 사용했던 3~4층 다인실을 집중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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