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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의 편안함, 2015 All-New 기아 세도나 전격 공개

기아차는 16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이콥재비츠센터에서 열린 201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2015 All-New Kia Sedon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5 All-New Kia Sedona는 우선 옛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말그대로 이름만 남기고 확 바꿔 버렸다.

기아의 아이덴디티를 살려낸 그릴과 헤드라이트 부분이 강한 인상을 풍겨 미니밴이 갖고 있는 차분하고 얌전한 고정관념 보다는 날렵하고 세련된 그리고 강한 파워의 카리스마가 눈에 띤다. 기아차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이어의 혁신적인 유럽풍 디자인은 CUV 스타일을 마음껏 살려냈다고 언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실내공간이 넓어졌다. 운전석과 보조석은 미니밴이라기보다는 고급 세단의 실내를 그대로 살려내 럭셔리함을 한껏 그려냈다.



1열과 2열이 분리되어 있으며 2열 좌석이 완전히 앞으로 접히는 EX는 3열로 들어가는데 보다 큰 공간을 제공하기까지 한다. 특히 SLX의 2열은 다리 받침대가 설치되어 등부분을 뒤고 젖히고 받침대를 올리면 비행기 1등석 못지않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혼다 미니밴 오디셋이의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관계자는 기아차의 세도나를 보고 “ 첫인상이 파워가 넘치고 스피드하며 날렵하다”고 말하며” 넓은 실내공간과 2열 좌석이 앞뒤는 물론이거니와 좌우로 이동되고 게다가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세도나만의 갖는 차별함일 것”이라며 미니밴 시장의 새로운 컨셉 정의를 세우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2015 All-New Kia Sedona는 276마력의 3.3L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제이콥재비센터 (뉴욕 맨하튼)= Brian Kim (김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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