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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워싱턴 한인 만난다..내일 애난데일서 동포 간담회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들이 13일(목) 오후 6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팰리스 식당에서 동포 간담회를 연다.

의원들은 최근 버지니아 주 의회를 통과한 동해 병기 법안, 올해 발효 2주년을 맞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또 각종 동포 사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해 법안 통과를 위해 풀뿌리 운동을 전개해 온 한인들에게 고마움의 마음도 전한다는 방침이다
.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 한·미 FTA 2주년 행사를 위해 방미한 의원들과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회장 정의화) 대표단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정의화·홍일표·박명재·김회선·박성호·강은희·김기선·민병주·김동완 의원, 민주당 추미애·백재현·윤관석·홍익표·배재정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오는 15일(토) 오후 6시에도 워싱턴 지역 민주연합(상임대표 고대현) 주최로 한인 동포들과 만난다. 장소는 애난데일 워싱턴 한인연합회 사무실.



▷일시: 3월 13일(목) 오후 6시 ▷동포 간담회 주소: 713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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