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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과 함께 하는 오바마케어 Q&A (1)

국내 보험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오바마케어가 1일부터 가입을 시작했다. 이제 모든 국민들이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법안이 시행되지만 실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바마 케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식으로 매주 정리한다. 한울종합복지관은 오바마케어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가입 서비스를 대행할 수 있는 정부 인가를 받았다.



1.오바마 케어란 무엇인가?







2010년 입법화된 오바마케어는 새롭게 마련된 의료제도 개혁법으로 공식 명칭은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s’이다. 주요 배경은 건강보험 가입 장벽을 낮추고 보험 시장에서 보험회사와 병원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오바마케어는 크게 네 가지의 주요 개정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첫째, 건강보험의 의무화다. 2014년 1월 1일부터 무보험자는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성인 메디케이드 및 건강보험거래소의 신설이다. 기존의 메디케이드 자격조건에 부합하지 않았던 19~64세의 저소득 성인 중 영주권 취득 5년 이상 혹은 시민권자라면 수혜가 가능하다. 메디케이드 자격이 안될 시에는 ‘Get Covered Illinois’라고 불리우는 온라인 보험거래소를 통해 보험 구입이 가능하다.

셋째, 소비자 권리 강화다. 기존에 질병이 있는 사람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험료 측정의 기준으로 나이, 거주지역, 가족 수, 흡연 여부만이 활용된다. 또한 보험 회사는 연간 보장액과 평생 보장액의 한도를 일부 철폐 해야 하며, 판매하는 플랜에 반드시 무료 예방검진 서비스를 포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험구입 비용의 절감이다. 월보험료 및 개인 의료지출비용에 대한 정부보조가 제공된다. <문의 및 안내="773-478-8851," 847-439-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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