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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 이렇게…"프로젝트 재정상태 꼭 확인해야"

어스틴 김·알렉스 차 변호사

"투자이민을 신청할 때 반드시 프로젝트의 재정상태를 확인하십시오."

리버사이드에 건설중인 태양열 EB-5 리저널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솔라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어스틴 김.알렉스 차 변호사는 "높은 이익과 이자 수익율을 강조하는 EB-5 리저널 프로젝트는 다소 위험성을 갖고 있다"며 "투자 전 프로젝트의 규모나 계획안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변호사와 차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는 '제네시스 솔라 프로젝트'는 리버사이드의 블라이드(Blythe) 시 인근 1700에이커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체 프로젝트 예산이 무려 120억 달러. 이중 1억 달러를 EB-5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받는다. 미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업체인 '넥스테에라 에너지사(NextEra Energy Inc.)'에서 담보를 약속한 이 프로그램은 벌써 일부 투자자에게 영주권 발급이 시작됐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다.

이들은 "발전소가 건립중인데 벌써 향후 25년동안 생산되는 전기를 남가주 전력회사인 PG&E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또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투자이민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벌써 3명에게 임시 영주권이 발급됐을 만큼 정부에서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민수속이 갈수록 까다로와지면서 영주권 취득에 어려움이 많은 이민자들이 많다"며 "투자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받고 5년 뒤 투자금을 돌려받으면 영주권 취득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379-0015 알렉스 차 변호사 (714)347-0008 어스틴 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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